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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7 17:01:39
  • 최종수정2016.07.27 17:01:39

지난 26일 충북 보은 궁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공원 시설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저수지 주변 공원에 대한 제초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초작업은 7월 들어 시작된 장맛비와 무더위의 영향으로 잡초가 번성해 찾아오는 관광객,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우려에 따른 것으로 이번주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014년까지 14개 저수지에 대한 둑 높이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한계, 용곡(청주), 보청, 궁(보은), 장찬(옥천), 백곡(진천), 송면(괴산)저수지 등 7개소에 공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공원에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저수지 수면과 부지를 활용한 산책로, 생태습지, 정자, 체육시설 등의 휴게시설이 다양하게 설치돼 있다.

민흥기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저수지를 찾는 도시민과 지역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제초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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