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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6 15:34:46
  • 최종수정2016.07.26 15:44:48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의 '반달곰 숲체험장' 모습.

ⓒ 베어트리파크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 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단일 동물원 중 가장 많은 반달곰(150여 마리)을 비롯해 숲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고루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숲놀이터인 '반달곰 숲체험장'은 모험, 탐험, 탈출, 생존 등 4가지 스토리(이야기)로 코스가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징검다리 건너기. 밧줄 및 그물 통과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모래놀이와 나무 조각 쌓기도 즐길 수 있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의 '반달곰 숲체험장' 모습.

ⓒ 베어트리파크
체험장은 특히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 있어 요즘 같은 폭염 때 방문하면 좋다. 주변에서는 우렁찬 매미소리로 인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여름철에만 문을 여는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물놀이장 모습.

ⓒ 베어트리파크

여름철에만 문을 여는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물놀이장 모습.

ⓒ 베어트리파크
반달곰 먹이주기 체험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8월 1~15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방학숙제를 끝낼 수 있도록 베어트리파크가 직접 만든 '자연학습 활동지'도 무료로 준다.

여름철에만 문을 여는 물놀이장은 별도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044-863-2220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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