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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도서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여름방학은 도서관에서 함께 해요

  • 웹출고시간2016.07.11 13:26:43
  • 최종수정2016.07.11 13:26:43
[충북일보=음성] 음성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 방학특강,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독서교실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며, 여름방학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헨젤그레텔 과자집 만들기(8.16~17), △재활용 소품 뚝딱(8.18~19)을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교육(엄마는 숲 해설가) 1개 과정 △독서교육(동화구연지도자과정·인문학 서평쓰기) 2개 과정 △학부모교육(캘리그라피 자격증반· 엄마가 전해주는 전래놀이)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유치원 대상 평일프로그램은 동화로 표현 쑥쑥 그림책 놀이와 유치원 견학프로그램인 그림책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토요프로그램으로는 토요 도서관(가족이랑 신나는 북스북스· 에디슨 레고교실) 2개 과정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50명이며, 수강신청은 전화(873-2977)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8월 8일부터 운영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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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