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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9 17:58:40
  • 최종수정2016.07.09 17:58:40

진천군이 관내 농가 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홍보간판 설치 사업이 판로 촉진에 큰 도움을 주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관내 농장에 설치 된 홍보 간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리 농장 알리기 홍보간판 설치사업'이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우리농장 간판은 농장 홍보는 물론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농산물의 판로 촉진 등 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농장 명, 농장주, 재배작목 등을 표기해 농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이월면의 한 농가는 "농장 간판 설치 후 내방객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이에 따른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믿음 주는 농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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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