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 제공

8일 주덕읍사무소에서
법무·세무·지적측량·조상땅찾기·부동산등기용등록번호 등 무료상담

  • 웹출고시간2016.07.04 13:50:12
  • 최종수정2016.07.04 13:50:1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오는 8일 장날을 이용해 주덕읍사무소에서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법무사, 세무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방문 운영에서는 본인 및 피상속자에 대한 조상 땅 찾기 민원을 상담·접수·처리하고 개인회생·파산신청에 따른 법원요구서류인 지적전산자료(개인별토지소유현황)를 제공한다.

또한 토지 소유권·등기부 관련 법무 상담, 상속세·양도세 관련 세무 상담, 지적측량 관련 민원 상담을 통해 무료로 부동산 종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한다.

조상 땅을 찾아보고자 한다면 본인 또는 상속자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381명에게 1천342필지 193만1천㎡의 조상 땅을 찾아줬다.

김영경 토지정보팀장은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재산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