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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확정

의장에 새누리 이종갑, 부의장에 더민주 허영옥
최용수 부의장, 양당 합의내용 기자회견 발표

  • 웹출고시간2016.07.04 13:54:14
  • 최종수정2016.07.04 13:54:14

최용수 부의장은 4일오전10시30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반기 의장은 새누리당 이종갑의원, 부의장은 더민주당 허영옥 의원으로 협의됐다"고 발표했다.

[충북일보=충주] 제7대 충주시의회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확정됐다.

의장에는 새누리당 이종갑 의원(3선), 부의장에는 더민주당 허영옥 의원(3선)이 후보로 확정돼, 오는6일 열리는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에서 선출된다.

최용수 부의장은 4일오전10시30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반기 원구성은 당대 당으로 구성하기로 협의돼 의장은 새누리당 이종갑의원, 부의장은 더민주당 허영옥 의원으로 협의됐다"고 발표했다.

또 상임위원장 3석은 의회운영위원장은 새무리당, 총무위원회 위우너장은 더 민주당,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새무리당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부의장은 "최근 후반기 원구성과관련해 각종 소문과 일부 언론보도로 혼탁한 모습을 보여,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대표가 만나 이같은 내용을 협의했다"며 "특별한 사항이 없는한 오는6일 임시회에서 발표된 대로 선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방의회 원구성도 실력이 있고 의정 활동을 잘하는 의원, 도덕성이 갖춰진 의원이 직책을 맡아야 하는데 정당공천제가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그런 면에서 정당만 없다면 '후보 등록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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