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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6 14:17:37
  • 최종수정2016.06.26 14:17:3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지역민방위대장 등 400여 명이 지난 24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민방위대장 전지교육을 떠났다.

이 곳은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함포를 만들어 왜선 500여 척을 패퇴시킨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관한 해양공원이다.

민방위대장들은 베트남 전쟁에 투입됐던 위봉함을 비롯해 해군함정, 장갑차, 전투기 등에 타보고 위봉함 내부에 전시된 옛 무기들을 관람했다.

김영한 오근장동 지역민방위대장은 "전지교육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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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