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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함께하는 나눔 축제

"우리집 애물단지가 보물단지로 바꿨어요!"

  • 웹출고시간2016.06.26 14:14:50
  • 최종수정2016.06.26 14:14:5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5일 연수동 장난감도서관 앞마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

자원순환과 나눔을 함께하는 나눔장터는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가족장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가족장터'는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20여 가족이 참여해 집에서 가져온 물건을 필요로 하는 다른 가족에게 판매했다.

'체험부스'에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체험하며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사랑 나눔 축제는 지난 4,5월에 이어 3번째로 마련됐다.

가족장터 수익금은 복지기관에 기부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나눔 축제뿐만 아니라 가족교육사업, 가족상담,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가정 형성 및 지역 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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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