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원대 후문에 '여대생 안심 거리' 만든다

복지실천여성협의회·서원대학교 협약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대 환경개선 추진

  • 웹출고시간2016.06.22 18:05:44
  • 최종수정2016.06.22 20:04:01

(사)복지실천여성협의회와 서원대학교 관계자가 22일 '여대생 안심거리 만들기 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맺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사)복지실천여성협의회와 서원대학교는 22일 '여대생 안심 거리 만들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구성원의 자원봉사 교육 및 봉사활동 참여, 환경개선 활동을 위한 상호 정보 제공, 장소·시설 지원 등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양 기관·단체는 서원대 후문 모충동 일대에 마을문패와 피토그램, LED조명을 설치하고, 대문·바닥 페인팅, 벽화그리기 등 환경개선을 통해 여대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복지실천여성협의회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은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