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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1 15:36:26
  • 최종수정2016.06.21 15:36:34

21일 민관협력지역복지 모델 개발을 위한 '85회 충북사회복지포럼'이 충청북도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심의보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충북일보]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21일 민관협력지역복지 모델 개발을 위한 '85회 충북사회복지포럼'을 진행했다.

'민관협력 지역복지모델 개발:마을에서 성장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담당자, 대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김기홍 박사(농민신문 부장 대우)의 '복지마을 네트워크의 구상과 실천:뉴거버넌스를 중심으로'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용식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신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오정아 충북대학교 외래교수가 각각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 현황 연구', '청주시 복지허브화 민관협력 사례', '복지마을을 위한 읍면동 민관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는 유응모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과 김관성 충북지역복지개발회 대표이사가 참여했고 좌장은 심의보 충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맡았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변화하는 사회복지패러다임, 사회복지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사회복지포럼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있다.

심의보 회장은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성이 고려된 마을을 기반으로 충북의 지역복지모델을 개발하는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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