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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5 17:01:55
  • 최종수정2016.06.15 17:25:44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15일 열린 '충북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지난 한 해 충북지역 기업체의 품질경영 혁신 노력을 평가하는 '충북도 품질경영대회'가 15~16일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업체 31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설문식 도 정무부지사,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전무를 비롯해 기업체 임원과 분임조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에넥스 황간공장은 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생산혁신상을 받았다.

이기성 ㈜킹텍스 대표이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이용희 동창콘크리트 대표이사 등 12명은 품질혁신 유공자로 선정돼 충북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두표 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품질경영에 대한 관심과 각 기업의 품질경영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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