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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 봉사활동 나서

삼성면 용대리 블루베리 농가 찾아 수확작업

  • 웹출고시간2016.06.14 14:20:25
  • 최종수정2016.06.14 14:20:2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바쁜 농사철에 일손이 부족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4일 삼성면 용대리에서 블루베리 농가 과원에서 수확작업일손돕기에 직원 20여명이 동참해 일손을 보탰다.

한창 수확기에 접어든 블루베리는 과실이 부드럽고 연해 신중하게 다뤄야하고 과분에 손자국이 남지않게 비틀어서 따야하기 때문에 수확에 많은 시간을 걸린다.

블루베리는 나무키가 높지 않아 그늘이 없는 초여름의 뜨거운 태양아래 블루베리 한알 한알 정성드려 수확하는 직원들은 덥고 힘들지만 농촌과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확 일손을 도왔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애타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더위에도 불구하고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을 격려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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