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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민관협업으로 실시간 생물자원정보 알려준다

생물자원에 대한 정보 소통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업
국립공원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관찰하는 슬로탐방 지원

  • 웹출고시간2016.06.12 14:51:50
  • 최종수정2016.06.12 14:51:50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10일부터 민간기업인 ㈜모야모와 협업을 통해 '국립공원┿ 모야모'를 운영, 생물자원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충북일보]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10일부터 민간기업인 ㈜모야모와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 앱 '국립공원┿ 모야모'를 운영, 생물자원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생물자원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은 민간기업인 ㈜모야모와 협업을 통해 '국립공원┿ 모야모'를 운영하는 것으로, 가족단위의 자연체험형 탐방행태에 맞춤, 천천히 걸으면서 보는 꽃이나 식물, 곤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립공원┿ 모야모'는 스마트폰을 통해 국립공원 내 자생하는 꽃이나 식물 등의 사진을 찍어 '모야모' 앱에 질문하면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문가 등이 실시간으로 이름 등을 알려주는 쌍방향 소통 서비스다.

'국립공원┿ 모야모'는 스마트폰 Play 스토어, 애플 스토어에서 '모야모'를 검색·다운받아 실행 할 수 있다.

이진철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실시간으로 생태정보에 대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미래세대의 자연관찰 교육은 물론 국립공원 탐방문화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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