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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2 14:45:41
  • 최종수정2016.06.12 14:45:41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6 도전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축제 대상을 수상한 이필용 음성군수와 이석문 음성예총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도전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이석문 음성예총지회장이 문화예술 부문 '지방축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도전 한국인 대상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 나가는 예술문화인, 창조경영인, 신지식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도전 한국인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김문수 전경기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와 이석문 음성예총지회장은 음성품바축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안주하지 않고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는 민·관 협치 사례로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음성품바축제에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부여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17회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올해 개최된 음성품바축제에는 축제 전문가와 지역축제추진위원,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미래 지향적인 축제 발전과 주민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음성품바축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국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보였다.

프로그램 측면에서는 젊은층 축제장 유입을 위해 2판 4판 난장판, 버스킹 공연, 플래시몹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시행해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성예총과 우호적으로 협력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음성품바축제를 전국 명품축제로 발전 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석문 음성예총 지회장도 "음성품바축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참여해준 음성예총 전 회원과 음성군 각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컨텐츠 개발을 통해 음성품바축제가 문화관광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대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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