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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충주새마을금고-봉방동새마을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위생해충 방역' 맞손…봉방동 자율방역단 발대

  • 웹출고시간2016.06.09 14:30:34
  • 최종수정2016.06.09 14:30:34

- 충주시 봉방동 자율방역단 발대식이 9일 새충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새충주새마을금고 임원진들과 봉방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 자율방역단 발대식이 9일 새충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새충주새마을금고 임원진들과 봉방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새충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준수)와 봉방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한식ㆍ이미애) 가 위생해충 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방역단은 새마을협의회가 주최가 되어 6월부터 9월말까지 봉방동 전역에 대해 분무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충주새마을금고는 방역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봉방동주민센터(동장 우태희)는 방역약품 지원과 방역지도를 담당키로 했다.

봉방동 자율방역단은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대식 이전인 지난 6일부터 하천변, 풀섶, 교각 밑, 축사, 하수도 등 취약지역과 모기관련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준수 이사장은 "새충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1997년부터 연막소독사업을 시작했고, 2006년부터는 새마을협의회에 위탁해 가가호호 방문 분무소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 지역서민 금융기관을 대표하는 금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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