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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달빛가득 가족운동 프로그램 운영

오는 13일부터 15주간 금왕읍 무극중 운동장

  • 웹출고시간2016.06.09 11:13:41
  • 최종수정2016.06.09 11:13:4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오는 13일 금왕읍 무극중학교에서 '달빛가득 가족운동'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3일까지 15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달빛가득 가족운동은 여름밤에 건강체조를 통한 운동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기초체력 및 혈관 건강을 높여 비만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등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들이 15주간 지치지 않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를 위해 매일 진행되는 △선물팡팡 코너 '오늘의 건강퀴즈', △올해의 몸짱을 뽑아요, △올해의 개근자도 뽑아요, △댄스 댄스 '이달의 공연' 등 재미와 볼거리까지 제공해 신나는 한여름밤의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참여 전·후 체지방 측정, 인식도 조사, 신체측정, 사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숫자로 몸의 변화와 건강상식 향상도를 확인 할 수도 있다.

음성군보건소장은 "아이와 부모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가족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달빛가득 가족운동을 통해 일상에서의 건강생활실천 계기는 물론 가족의 화목까지 덤으로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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