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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미초 박수빈양, 전국소년체전 양궁 부문 銀메달 획득

25m 356점 달성

  • 웹출고시간2016.06.06 13:51:17
  • 최종수정2016.06.06 13:51:17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미초 박수빈(6학년)이 양궁 여자 초등부 25m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일보=충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미초 박수빈(6학년)이 양궁 여자 초등부 25m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히면서 두각을 나타낸 박수빈은 여자 초등부 25m 부문에서 10점 32개와 기타 점수 14개를 쏴 단 1점차이로 금메달을 놓치는 명승부를 펼쳤다.

이런 결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수업이 끝나고 저녁 8시까지 계속되는 야간훈련과 염연자 코치의 세심한 지도, 그리고 김미한 교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수빈은 "첫날은 굉장히 떨려서 연습한 만큼 실력이 나오질 않았다. 또 전국대회라서 그런지 실수가 많았다. 두번째날 25m 경기는 처음부터 느낌이 좋았다. 제 실력만큼 점수가 나온 것 같다.저를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멋진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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