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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1박2일 '캠핑스쿨' 운영

11~12일닷돈재야영장 내 캠핑스쿨존에서

  • 웹출고시간2016.06.06 13:57:51
  • 최종수정2016.06.06 13:57:51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11~12일 1박2일간 닷돈재야영장 내 캠핑스쿨존에서 '월악산 캠핑스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충북일보]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11~12일 1박2일간 닷돈재야영장 내 캠핑스쿨존에서 '월악산 캠핑스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핑스쿨은 캠핑인구의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무질서, 훼손 등의 문제점에 공감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공원 캠핑약속 알아보기, 안전한 캠핑활동, 유용한 매듭법, 자연에서 즐기는 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올바른 새로운 캠핑문화를 확산하고자 '흔적없는 캠핑-안전활동, 이웃배려 자연존중'이라는 슬로건 하에 6가지 캠핑약속 만들어 실천하는 국립공원형 캠핑문화 프로그램이며, 현재 6월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월악산 캠핑스쿨 참가 희망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정된 메일로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043-856-3250)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캠핑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만큼 국립공원 캠핑약속도 하루 빨리 정착되어 흔적없는 캠핑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많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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