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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1 15:50:38
  • 최종수정2016.05.31 15:50: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지원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 등 고가의 장애인 보장구를 지원받은 18명을 대상으로 활용실태를 31일까지 전수조사했다.

장애인보장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에게 지원되며 지원품목은 의지, 보조기 등 신체 부착형을 비롯해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청원구는 16~31일까지 진행된 조사에서 안전벨트 착용 등 안전운행 교통규칙 준수사항 등을 계도하고 사용상 불편사항을 함께 확인했다.

김영이 주민복지과장은 "고가의 장애인보장구 활용실태 점검으로 부정 사용을 예방하고 장애인보장구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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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