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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향토음악인협회 주최, 최성수·신효범 '동행 콘서트' 성료

1천800여 관객 큰 호응, 충주적십자봉사관 무료급식 후원금 2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6.05.30 14:11:50
  • 최종수정2016.05.30 14:11:50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28일 충주적십자봉사관 무료급식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사) 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주최한 인기가수 최성수·신효범 '동행 콘서트'가 지난 28일 오후 4시, 저녁 7시30분 두차례 문화회관에서 1천8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1988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금상과 가창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한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은 이날 공연에서 '난널 사랑해', '언제나 그 자리에', '좋은사람'등 주옥같은 노래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최성수는 인생을 노래하는 가수에 걸맞는 '풀잎사랑', '해후', '기쁜우리사랑은', '동행'등 인기곡을 관객들과 함께부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양희봉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오랜만에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줘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동행콘서트를 마련한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충주적십자봉사관 무료급식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하는등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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