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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4 14:50:24
  • 최종수정2016.05.24 14:50:51

세종시 특산물인 연동면 '맛찬동이'수박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4일 이른 25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으로 처음 출하된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복숭아와 함께 세종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맛찬동이'수박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4일 이른 25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으로 처음 출하된다.

대표적인 봄 수박인 '맛찬동이'는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다. 또 연하고 싱싱해 먹을 때 아삭한 식감이 나는 게 특징이다. 세종시와 동세종농협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무게 5kg, 당도 11.5 Brix(브릭스) 이상인 상품만 내보낼 예정이다. 이 수박은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연동면 미호천변의 비옥한 땅에서 재배된 맛찬동이는 6월 5일까지 출하된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20 농가가 적은 38 농가에서 648t을 생산해 7억여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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