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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2 15:33:18
  • 최종수정2016.05.22 15:34:22

민흥기(오른쪽)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춤추는 북카페 일일점장이자 바리스타가 된 지난 19일 손님들에게 커피서빙을 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청주시 사창동에 위치한 '춤추는 북카페'에서 '농어촌 장애인 행복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카페'를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에서 운영하는 '춤추는 북카페'에서는 기관장 및 저명인사들이 '일일점장'이 되어 주변 지인을 초대했다.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일일카페'는 이날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이 '일일점장'으로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일일점장'이자 바리스타 된 민 충북본부장은 손님들과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만들어 써빙을 하며, 시종일관 카페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공사의 정용희 자문위원이 이끄는 음악봉사단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는 커피향과 어울어져 행사의 분위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참가한 손님들은 '일일카페' 역대 최대 후원금 기록을 갱신하는 것으로 그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화답했다.

이날 민 충북본부장은 "여러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씩 모이면 큰 고난을 겪는 분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런 의미 있는 일에 농어촌공사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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