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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체험 교육 농장과 업무협약

'아름다운 농장'과 협약 체결 교육교류 활성화

  • 웹출고시간2016.05.22 15:56:32
  • 최종수정2016.05.22 15:56:32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의 꿈을 공유하고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름다운 농장과 교육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이 야생화와 약초를 활용한 체험학습으로 꿈을 공유하고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름다운 농장과 교육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교육지원청과 아름다운 농장은 △유·초·중·고등학생, 교육가족의 체험과 교육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홍보 △저소득·교육취약 학생에 대한 야생화와 약초로 이뤄지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어간다.

협약 체결이 이뤄진 아름다운 농장은 농촌진흥청 인증 체험 교육 농장이자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진로 체험 농장이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건전한 교육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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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