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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9 16:50:52
  • 최종수정2016.05.19 16:50: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청렴활동의 공유와 유익한 청렴소식을 전파하기 위한 청렴소식지 '양심의 첫걸음'을 발간·배포했다(사진).

청렴소식지 '양심의 첫걸음'은 사진으로 보는 구정 청렴소식과 구 자체로 만든 청렴송을 비롯해 만화로 보는 청렴일화, 청렴퀴즈, 청렴명언, 청렴도 자가진단,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금지에 관한 법률' 알아보기, 부패·공익침해 신고 방법 안내 등이 수록돼 있다.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하고 모든 부서에 청렴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청원구는 청렴소식지를 청렴의 날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식지는 구 산하 부서에 배포되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도 게시하며 격월로 발간할 예정이다.

청렴소식지를 받은 김성은 주무관은 "문서로만 보고 접했던 다소 딱딱한 청렴자료를 소식지로 만들어 직접 나눠주니까 피부에 직접 와닿고 꼼꼼히 살펴보게 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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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