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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1일 명예이사장 운영

김영호 전 단양산림조합장 위촉 현장업무

  • 웹출고시간2016.05.19 11:47:29
  • 최종수정2016.05.19 11:47:29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지난 19일 김영호 전 단양 산림조합장을 1일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이사장은 지역 주민 중 관심 많고 덕망이 높은 사람을 1일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해 업무보고 청취 등 관광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궁금 개선사항 등을 자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호 1일 명예이사장은 지난 3월 공모에서 이사로 임명돼 이사회의시 의장을 맡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명예이사장은 "공단의 역할과 애로점을 듣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함께 관심을 갖고 관광객 유치 등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군민의 지방공기업으로써 창단 8년차를 맞아 자체 발전시책의 일환으로 공단경영의 주요 사업추진계획과 업무운영 사항을 주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공단 홈페이지와 공단 경영결산사항 공시를 통해 주민에게 알권리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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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