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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금가양로원 찾아 봉사활동

손 마사지 재능봉사 및 5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6.05.19 12:07:40
  • 최종수정2016.05.19 12:07:40
[충북일보=충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노병철) 직원들이 19일 금가양로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4번째 주자로 나선 것이다.

이날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 강이 봉사단'은 노인들에게 손 마사지 및 말벗 되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노인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건이 강이 봉사단은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해 꾸준히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릴레이 운동에 참여한 권정희 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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