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장선배·이광희 의원,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05.16 15:20:39
  • 최종수정2016.05.16 16:20:02

충북도의회 장선배(왼쪽)·이광희 의원이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장선배(청주3)·이광희(청주5) 의원이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위민위정대상'은 다양한 의정활동 사례를 심사, 우수의정 사례를 펼쳐온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장 의원은 대집행부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 보조금 관리 전담부서인 '복지사업관리팀'을 신설·운영하는 정책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 보조금 누수를 막고 복지수혜자와 사회복지 현장을 촘촘히 연결,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토론회 및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환경과 교육활동에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입법 활동을 활발히 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의원은 '충청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 '충청북도 학생의 정규교육과정 외 학습 선택권 보장에 관한 조례' 등을 입안했다.

장 의원은 지난 2014년에 이어 위민의정대상 2회 연속 수상, 이 의원은 '1회 우수의정대상' 우수의원 선정에 이은 영예를 안게 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