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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5 14:15:06
  • 최종수정2016.05.15 14:15:06

대일텍의 투수블록 기증으로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의 주차장 시설을 새롭게 정비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

이번 장애인복지관 주차장 시설 개선 사업은 최근 보도블럭 제조업체인 ㈜대일텍(대표 백원옥)으로부터 투수블록(약 1억3천230만원 상당)을 기증받아 1천만원의 군 예산을 더해 435㎡ 주차장의 포장을 마쳤다.

군에 따르면 하루 평균 150명 이상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주차장이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먼지 등이 발생하고 비나 눈이 오면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하는 이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은 그 어느 곳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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