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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생회관, 다산 생가 탐방

다산의 청렴의식 본받고 실천 다짐

  • 웹출고시간2016.05.12 14:25:30
  • 최종수정2016.05.12 14:25:50

충주학생회관은 공직사회의 청렴의식·문화개선을 위한 청렴과제로 선정한 '청렴의 후예' 일환으로 11일 조선시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생가를 탐방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학생회관은 공직사회의 청렴의식·문화개선을 위한 청렴과제로 선정한 '청렴의 후예' 일환으로 11일 조선시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생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에는 직원 14명이 참가, 다산의 생가를 돌아보며 그의 고결하고 숭고한 청렴의식을 본받고 실천하자는 다짐을 했다.

최광주 관장은 "이번 청렴유적지 탐방을 계기로 선현들의 청백리 정신과 공직관을 본받아 '청렴-충북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주학생회관은 앞으로도 청렴 유적지 탐방을 꾸준히 실시, 청렴의식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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