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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0 11:11:14
  • 최종수정2016.05.10 11:11:14

옥천소방서가 심폐소생술 홍보활동 유공자인 옥천상고 학생과 보건교사에게 표창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0일 3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에 헌신·봉사한 옥천상업고등학교 보건교사 1명 및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유공자를 표창했다.

옥천상업고등학교 보건교사 정선경 및 학생(장민영, 박혜인, 손주미, 허소희) 4명은 2016년 3월 22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석,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 4월 26일 옥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심폐소생술 시연회 참석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 최초목격자 심폐소생술로 인하여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의식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위급한 상황에 대처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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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