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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1 14:46:41
  • 최종수정2016.05.01 14:47:02

LG화학은 1일 청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한국문화체험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백제문화권을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화학
[충북일보] LG화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 및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실시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오창공장이 후원하고 있는 청주 지역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을 초청해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참가한 청소년들과 가족 70여명은 메가폴리스 아트홀에서 펼쳐진 연극 '월남스키부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LG화학 오창공장은 200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 지역 소년소녀가정 청소년 50명을 매월 정기 후원 하고 있다.

단순 금전 후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행사를 비롯해 공장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후원 활동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LG화학은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자 다문화가족 후원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LG화학은 1일 청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한국 문화 체험 활동'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80여명은 충남 부여를 방문해 백제 문화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들은 정림사지, 역사 문화관 등 유적지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배웠고, 구드레 나루터, 낙화암 등 아름다운 경치를 둘러보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LG화학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이번 활동들을 실시했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향후에도 청소년 교육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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