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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충주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원 지정

2일 개소식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전문성 갖춘 간호사가 입원환자 24시간 간병

  • 웹출고시간2016.05.01 14:13:01
  • 최종수정2016.05.01 14:13:01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충주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원'으로 지정돼 43병상 규모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가 입원환자를 24시간 간병하는 환자 돌봄 시스템이며, 식사·세면 및 활동보조 등 기본적인 간병부터 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따라 건대 병원은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간호스테이션, 환자 모니터링 시설과 낙상 방지용 안전바, 중앙 호출 시스템 등 환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추가 확충하고, 간호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다.

김요한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으로 환자와 보호자는 간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더불어 병원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은 5월 2일 오후 3시 병원 별관 7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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