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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음성교육지원청 진로체험 업무협약 체결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 운영

  • 웹출고시간2016.04.26 11:33:08
  • 최종수정2016.04.26 11:33:08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은 26일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대는 지난해에도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 사업을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년도 사업을 진행한 경험요소와 대학의 인적 · 물적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 구축에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기능과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강동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꿈과 끼를 찾는 강동 UP-Project'를 핵심기치로 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토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유아교육, 바리스타, 조리제빵, 뷰티코디네이션, 실용음악 등 중·고등학생이 관심 있는 분야를 대학에 개설돼 있는 26개 학과 프로그램과 연결해 △학과체험 △현장직업체험 △산업체 견학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 △진로의 날 운영 등 각종 진로프로그램을 학부모와 함께 진행토록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강동대의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일터와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허브(Hub)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처의 발굴과 제공을 통해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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