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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사무소 이전개소

음성축산물공판장서 삼성농공단지로

  • 웹출고시간2016.04.21 11:39:37
  • 최종수정2016.04.21 11:39:37
[충북일보=음성] 축산물 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이 21일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햇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축산물 생산 농가교육을 통한 국내 축산물의 경쟁력강화 및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소비자 이익을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이다.

그동안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내에 사무소가 있었으나 독립된 사무실을 확보할 계획에 따라 이번에 삼성농공단지 관리사무소로 이전하게 됐다.

음성군 관계자는 "국내산 축산물을 과학적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공공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을 우리 음성군으로 유치하며 오늘 개소식으로 우리 음성군 축산물의 안전 먹거리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3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개팀, 1개의 직무교육센터, 청주, 충주, 진천 출장소와 18개의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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