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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1 11:25:53
  • 최종수정2016.04.21 11:25:5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제111회 임시회를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제111회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안건을 비롯해, 「증평군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30년 증평군 기본계획안」 등 모두 11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한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3일간 개회하고, 당초예산 대비 92억여원(일반회계 75억, 특별회계 17억)이 증가한 규모로 제출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사업성 검토와 기대효과 등을 심사할 방침이다.

우종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5일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각종 의안이 심도있게 심의·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방청을 원하는 군민은 의회사무과로 문의(835-3187)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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