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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폴리텍대학, 베이비 부머 전기내선공사 교육과정 입학식

"100세 시대, 새로운 도전으로 인생의 2 막을 준비한다"

  • 웹출고시간2016.04.20 14:39:17
  • 최종수정2016.04.20 14:39:30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0일 오전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희망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베이비 부머 대상 단기 양성과정(전기내선공사)' 입학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0일 오전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희망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베이비 부머 대상 단기 양성과정(전기내선공사)' 입학식을 가졌다.

충주캠퍼스는 희망플러스센터를 통해 만 45세 이상 62세의 중장년층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전기내선공사 과정을 개설, 지속적인 직업 능력 개발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기술과 정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은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무료교육과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처 연계와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받는다.

최병훈 학장은 "선진국 대열에 있는 우리나라의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노후생활 목표가 아닌 전기내선공사 교육훈련을 통한 인생의 2 막을 멋지게 준비하길 당부한다"며 "최선을 다해 충주캠퍼스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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