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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공원~명암로 간 도로개설공사 6년만에 준공

용암동 등 교통량 분산처리·대성로 등 교통체증 해소

  • 웹출고시간2016.04.19 17:21:16
  • 최종수정2016.06.12 17:07:01

상당공원~명암로를 잇는 도로가 공사 6년 만에 개통돼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도로가 개통되면서 용암동과 호미지구 등 청주 동부권 개발에 따른 교통량 분산처리, 대성로와 용담로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도심인 상당공원∼명암로를 잇는 도로가 6년 만에 뚫렸다.

청주시는 19일 오후 2시 용담동 교동터널 앞에서 상당공원~명암로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했다.

이 도로는 청주시가 394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 6월에 착공, 총연장 1.55㎞ 20m폭(왕복 4차로)으로 개설됐다.

19일 준공식에는 용담동 교통터널 앞에서 상당공원 ~ 명암로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이승훈 청주시장, 김기동 청주시의회 부의장, 정우택 국회의원, 주민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도로가 개통되면서 용암동과 호미지구 등 청주 동부권 개발에 따른 교통량 분산처리, 수동과 용담동 미개발 지역 교통문제, 대성로와 용담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한편 청주시는 준공식에서 삼보종합건설 유봉기 대표이사, 삼보종합건설 임태국 현장소장,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원호 감리단장을 유공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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