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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 추진

우수기업 발굴 최대 1천8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6.04.17 16:45:30
  • 최종수정2016.04.17 16:45:34
[충북일보] 충북도가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우수창업기업·대학창업동아리 지원사업 등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설립한지 5년 이내의 청년 우수창업기업을 발굴, 지식재산권 취득비 지원을 포함해 기술지원, 홍보지원, 판로지원 등을 기업별 최대 1천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학(교)내 창업동아리는 창업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활동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강섭 도 청년지원과장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창업 활성화사업은 창업초기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창업활성화 사업을 통해 창업의지와 생존율을 높이고 선진형 창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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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