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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 꽃도자기' 상품기획전

내달 15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아트숍

  • 웹출고시간2016.04.17 15:27:27
  • 최종수정2016.04.17 17:25:25

김미경 作 꽃액자(왼쪽), 세븐비 作 화이접시

[충북일보] 꽃을 주제로 한 공예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산하 청주시한국공예관 아트숍은 오는 5월15일까지 '봄이 온 꽃도자기'를 테마로 상품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상품전에는 김미경·세븐비·천미선 작가의 형형색색 봄꽃 테이블웨어와 도자액자를 비롯해 은선을 꼬아 꽃을 표현하는 김경미 작가의 쥬얼리, 꽃이 한가득 만개한 까마종, 손순옥 작가의 스카프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획상품전 기간 중에는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도자 아트토이에 꽃 옷을 그려 입히는 체험형 상품인 '아트토이 그리기'도 판매할 예정이어서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트토이 그리기' 체험 상품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4월27일)에는 30% 특별 할인가로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상품전 행사는 의미 있고 감성적인 선물을 찾는 고객에게 좋은 구매기회가 될 것"이라며 "피고 지는 꽃이 아닌, 보면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꽃을 장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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