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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7 14:58:31
  • 최종수정2016.04.17 14:58:38

지난 16일 2매립장 예정지인 오창읍 후기리 일원을 찾은 청원구청과 오창읍 공무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청원구청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는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중심의 행정력을 키우기 위해 '알토란 지역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알토란 지역현장 토크는 청원구 특수 시책으로 현장에서 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중심의 대응능력을 키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지난 16일 알토란 지역현장 토크에서는 반재홍 청장을 비롯한 청원구청과 오창읍 공무원, 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2매립장 예정지인 오창읍 후기리 일원을 찾아 현재 진행상황 등 현황 정보를 공유했다.

반재홍 구청장은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행정을 추진해야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할 수 있다"며 "공무원들이 현장중심의 대응능력을 키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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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