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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4 17:11:09
  • 최종수정2016.04.14 17:11:09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농지매입비축사업 목표액 40억원 중 38억원을 1분기에 집행, 연간 목표액의 95%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괴산군 8억원, 보은군 6억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억원이 늘었다.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은"앞으로도 2030세대 신규 취농 및 귀농·귀촌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한 뒤 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한 뒤 2030세대 농업인 및 귀농·창업 농업인 등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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