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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축구협회, 전국대회 3위 입상 남산초 선수들 격려

축하연 베풀고, 전원에 체육복 선물

  • 웹출고시간2016.04.11 16:17:00
  • 최종수정2016.04.11 16:26:33

충주시축구협회는 지난10일 충주시내 한식당으로 2016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3위를 차지한 남산초 선수들과 학부모들을 초청, 축하연을 베풀고 선수 전원에게 체육복을 선물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가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 효과를 보고 있는 가운데 전국대회 상위에 입상한 충주 남산초 축구부 선수들을 격려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주시축구협회는 지난10일 충주시내 한 식당으로 2016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3위를 차지한 남산초 선수들과 학부모들을 초청, 축하연을 베풀고 선수 전원에게 체육복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여명구 회장과 김영덕 상임부회장, 김부식·서명수 부회장 등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남산초 학교 관계자, 감독, 선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남산초는 강원도 정선군에서 열린 2016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인천 백학초와의 준결승전에서 월등한 경기에도 불구하고 연장전 접전 끝에 1대1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패해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장봉구 감독은 "최근 충주지역 엘리트 선수들이 충주시축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축구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친 결과 급성장하고 있다 "며, "이번 대회에서 상위 입상결과는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 축구협회가 애쓴 덕분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축구는 충주시축구협회의 저돌적이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바람축구' 마케팅으로 엘리트축구, 생활체육축구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파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전국대회 유치 등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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