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청소년 잠재력 개발 위한 운영지원단 구성

  • 웹출고시간2016.04.11 11:18:17
  • 최종수정2016.04.11 11:18:1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한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25세)와 자기도전성취포상제(만9~13세)가 있다.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개 영역에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목표를 성취토록 하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활동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현장경험 3년 이상 되는 전문가 14명으로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

이들은 1인당 2~4명의 청소년을 관리·지도하며, 청소년 스스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길을 찾는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는 17명, 자기도전포상제에는 15명 등 총 32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043-856-7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숙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자원을 많이 양성해 지역의 청소년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충주시 중원대로 3324에 있으며, 수련원 내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호암도서관 등 청소년 관련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