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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GKS 우수 자비 장학생 선정

외국인 유학생 9명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장학금 받아

  • 웹출고시간2016.04.07 13:13:45
  • 최종수정2016.04.07 13:13:48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9명이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성취동기를 부여하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하는 'GKS(Global Korea Study)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에 선발됐다.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9명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하는 'GKS(Global Korea Study)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에 선발됐다.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자비 유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 국비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성취동기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에 선정된 세명대 유학생 9명은 폴란드, 러시아, 탄자니아 등 8개국에서 온 학생들로 3월부터 12개월가 모두 6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특히 세명대 유학생들은 모두 13명이 신청해 9명이 합격해 69%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의 전체 합격인원은 64개교 200명이며 전체 지원 대비 합격률은 24.5%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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