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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44회 보건의 날 캠페인 실시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

  • 웹출고시간2016.04.06 19:27:48
  • 최종수정2016.04.06 19:27:5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6일 보은읍 일원에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단맛 줄이기'란 주제와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날 보건의 날 캠페인은 군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군 보건소는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뇌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 고위험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흡연, 구강, 모자보건, 심뇌혈관질환, 치매, 재활사업, 결핵, 감염병예방 등 5대암 검강검진 및 치료비지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우울증 자살예방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올바른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미각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군민의 관심을 모았다.

보은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연중 여자축구리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하는 등 주민의 호응도와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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