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04 13:37:34
  • 최종수정2016.04.04 13:37:39

괴산군보건소가 4일 1기 근력UP 건강UP 프로그램 개소식을 열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2016년 1기 근력UP 건강UP 프로그램 개소식을 참여자 120여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일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보건소는 이날 최영숙 백석대 교수를 초청 '지금이 내 인생에 절정이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1주일에 3일 12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반반(정상자) 2개반과 신규 개설된 집중반(심뇌질환자) 1개반을 구분하여 운영하고, 근력운동과 낙상예방, 유연성 향상을 위한 운동·비만프로그램과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실, 심뇌질환예방 및 흡연자를 위한 금연교육, 구강보건교육 등 전반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제 및 요구에 대해 지역사회단체 및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대사증후군 개선 및 근력증가와 체지방감소를 위해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김금희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심뇌혈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