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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북본부, '치매 인식개선·예방활동' 확대 운영

  • 웹출고시간2016.04.03 16:51:28
  • 최종수정2016.04.03 16:53:42

3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농촌지역의 노인들의 집을 찾아 안부와 건강 등을 묻고 있다.

ⓒ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하는 '유~유운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해유? 좋아유!'라는 의미의 유~유운동은 의료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노인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건강유지를 돕고자 하는 충북지역본부만의 지역특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5년 충북광역치매센터와 MOU체결을 시작으로 각 시군에 위치한 지사 농지은행 담당 직원이 현장업무시 5천여명의 노인들에게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이를 확대해 유지관리 담당직원까지 동참해 8천여명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조기진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흥기 본부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른 치매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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