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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中 강서중의대에 한국어교육센터 개원

강서중의대 재학생과 고등학생·일반인에 문호개방

  • 웹출고시간2016.04.03 14:50:58
  • 최종수정2016.04.03 14:54:35

세명대학교 이용걸 총장 등 중국 방문단과 강서중의대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강서중의대에서 한국어교육센터 현판식을 갖고 한국어 교육기관의 본격적인 개원을 알렸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이용걸 총장 등 중국 방문단과 강서중의대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강서중의대에서 한국어교육센터 현판식을 갖고 한국어 교육기관의 본격적인 개원을 알렸다.

제천 세명대학교가 중국 중의약 명문 강서중의약대학에서 한국어교육센터를 개원했다.

세명대 이용걸 총장 등 중국 방문단과 강서중의대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강서중의대에서 한국어교육센터 현판식을 갖고 한국어 교육기관의 본격적인 개원을 알렸다.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강서중의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일반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다.

세명대와 강서중의대는 2014년 3월 한의학과 중의학을 매개로 한 교류협력 협정을 맺고 공자학원 설립, 한·중의약 세미나, 중국어 연수 등 활발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이용걸 총장은 "앞으로 한국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한 많은 학생들이 세명대로 유학 오길 희망한다"며 "양교에서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습득한 학생들이 한중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명대 중국 방문단은 현지에서 개원 1주년을 맞은 세명대 공자학원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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