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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앙도서관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정책기획관·체육진흥과·환경정책과

  • 웹출고시간2016.04.01 11:23:06
  • 최종수정2016.04.01 11:23:06
[충북일보] 충북도중앙도서관이 청주 모충동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 어린이 독서사업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충동 푸른지역아동센터(푸른학교) 어린이와 연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책 읽어주기와 문화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오는 5월에는 공주 풀꽃문학관을 방문해 나태주 작가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참여기관의 연계를 통해 독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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