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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미초 양궁부, 충북 양궁 '정상' 등극

충북소년체전 금4, 은1, 동4
박수빈 개인종합 金
박영경 개인 종합 銅

  • 웹출고시간2016.03.30 14:23:20
  • 최종수정2016.03.30 14:23:26
[충북일보=충주] 충주대미초 양궁부가 제45회 충북 소년체육대회 겸 전국소년체전 3차 선발 양궁대회에서 금4, 은1, 동 4개를 획득, 충북양궁의 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여자 초등부에서 박수빈(6학년)이 개인종합 금메달(35m 금, 30m 금, 25m 은, 20m 금)을 획득해 양궁부문 최우수 선수로 선정이 되었다.

또 박영경(6학년)은 개인 종합 동(35m 동, 25m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초등부 단체에서는 동메달(박수빈, 박영경, 최소연)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을 대표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충북대표 4명을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였는데, 6학년 박수빈과 박영경이 충북대표에 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성과는 우연이 아니다. 수업이 끝나고 오후8시까지 야간훈련과 염연자 코치의 세심한 지도, 김미한 교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충북소년체전 양궁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박수빈(6학년)은 "실수를 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연습할 때처럼 점수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며 "더욱 노력해서 멋진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교생이 70명 남짓한 대미초에서 이러한 쾌거를 이룩한 것에 대해 충주교육지원청 박창순 장학사는 " 방과후 양궁 교실을 통해 양궁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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